1 용접구조물의 파괴
1) 용접구조물 파괴의 원인
- 재료의 부적합(Material) : 부적합 철판 또는 용접봉 사용
- 시공불량(Method, Machine) : WPS 미준수 부적절한 용접방법
- 설계불량(Method)
- 용접사 역량부족(Man)
2) 용접구조물 파괴의 종류
① 취성파괴
- 용접열영향부는 취성이 높다.
- 노치부위는 응력집중이 발생하므로 파괴가 쉽게 진행될 수 있다.
- 저온일수록 취성파괴가 발생하기 쉽고 불연속부, 용접균열, 용입부족, 슬래그 혼입등으로 항복강도 이하에서도 발생하며 취성재료의 파괴형태로 타나난다.
② 피로파괴
- 재료에 허용정하중보다 작은 값이라하더라도 반복하중이나 변동하중이 장기간에 걸쳐 작용하여 파괴된다.
- 구조적 불연속 및 용접변형, 용접부의 인장 잔류응력등에 의한 노치등 국부적 응력집중에 시발됨.
- 재료 내부에 피로가 발생하고 미세균열등이 발생하여 점차 진행 파단됨.
- 파단파손되는 구조물의 80%는 피로파괴이다.
2 용접부 피로파괴
1) 피로파괴
- 구조적 불연속 및 용접변형에 의한 부적합시 피로파괴 발생.
2) 피로강도의 개선
- 진동 및 공명이 발생하는 위치를 피해서 용접.
- 응력 집중계수를 낮게 설계.
- 적합한 모재, 용가재 및 용접공정을 선택.
- 시공전 그루부 형상 표면처리.
- 후처리 실시(PWHT).
- 토우형상 그라인딩 & TIG dressing.
- 해머 치핑을 통한 잔류응력 제거.
- 숏피닝, 샌드블라스팅으로 강도 강성 부여.
- 예열 및 후열처리를 실시한다.
- 탄소당량에 의한 최고 경도값 추정 및 용접모재 특성 파악.
- 연속냉각곡선(CCT)을 이용한 상변화 사전예측 냉각을 고려한다.
3) 용접이음별 피로파괴
- 맞대기 이음
* 토오부의 붙임각도나 반경등은 응력집중에 영향을 주므로, 붙임각도를 작게하고 반경을 크게한다. 즉 비드를 얕고 완만하게 만든다.
* 급격한 두께 변화를 피하고 모따기나 테이퍼 형상으로 설계한다.
- 모살용접(필릿 용접)
* 루트부나 토오부에 응력 집중이 발생한다.
* 이음강도가 맞대기 이음보다 적다.
- 전면필렛 이음
* 편심하중이 발생, 용접이음 끝에 모멘트가 발생한다.
* V필렛크기가 클 경우 → 적당할 경우 루트부 집중 응력 저하된다.
* V필렛크기가 작을 경우 → 응력집중 발생 가능, 용접부의 길이(L)은 강재의 폭(D) 이상이며 길이는 200mm 이하로 관리.
* 두판재의 두께차이는 16배를 넘지 말아야 한다.
- 전면 측면 필릿 병행 용접.
* 언더컷 결함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양용접부 중첩부위는 용접하지 않는다.
- K형 필릿 용접
* 교차부위는 응력집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Scollop을 가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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